KTX를 이용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인해 승차권을 취소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TX 예매 취소 및 변경 수수료를 면제받는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1. 출발 1일 전까지 취소하면 수수료 면제 (월~목요일)
- 월~목요일 출발 승차권은 출발 1일 전까지 취소하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 즉, 수요일 출발 승차권이라면 화요일까지 취소하면 무료!
- 하지만 금~일요일 및 공휴일 출발 승차권은 400원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꿀팁: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면 늦어도 출발 하루 전에는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예매 후 7일 이내 취소하면 수수료 면제 (금~일요일, 공휴일 예외 적용)
- 금~일요일 및 공휴일 출발 승차권이라도 구매 후 7일 이내에 취소하면 400원의 기본 수수료 면제!
- 단, 7일이 지나면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면 미리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팁:
금요일 출발 KTX를 월요일에 예매했다면, 일요일까지는 무료 취소가 가능하므로 빠르게 취소 여부를 결정하세요.
3.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최소 수수료 적용
- 출발 당일이라도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수수료 5%만 적용됩니다.
- 하지만 3시간 이내로 들어가면 수수료가 10%로 증가하므로 주의하세요.
꿀팁:
출발 당일에 일정 변경이 필요하면 최소 3시간 전까지 미리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명절·공휴일 특별수송 기간에는 주말 기준 수수료 적용
- 설날이나 추석 같은 특별수송 기간에는 평일이어도 금~일요일과 동일한 수수료 기준이 적용됩니다.
- 즉, 기본적인 취소 수수료(400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꿀팁:
명절이나 연휴 기간에는 예매 시 신중히 결정하고,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승차권 변경을 활용하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 단순 취소보다는 ‘승차권 변경(시간/날짜/구간 변경)’을 활용하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출발 전에 출발 시간을 변경하면 취소 수수료 없이 그대로 적용되므로, 급한 일정 변경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꿀팁:
예를 들어, 오후 3시 출발 승차권을 오전 9시로 바꾸고 싶다면,
취소 후 재구매하지 말고 변경 신청하면 수수료 없이 해결 가능!
6. 출발 직전이 아니라면 모바일 앱(코레일톡)에서 바로 취소!
- 현장 창구에서 취소하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코레일톡 앱이나 홈페이지(레츠코레일)에서 바로 취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꿀팁:
코레일톡 앱에서는 빠른 취소 가능 + 환불 절차 간편,
심지어 수수료 부과 시간대가 될 경우 즉시 확인 가능하므로 활용하세요!
7. 출발 후 취소는 수수료 폭탄! 무조건 피하기
- KTX 출발 후에도 20분 이내라면 취소 가능하지만 수수료 15% 발생
- 20분이 지나면 최대 70%까지 수수료가 올라가므로 절대 출발 후 취소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꿀팁:
출발 전에 취소 여부를 꼭 결정하세요. 급한 경우라도 최소 3시간 전까지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베스트!
KTX 예매 취소 & 변경 수수료 면제받는 핵심 포인트!
KTX 예매 시 기억해야 할 최적의 수수료 절약 전략
✅ 일정이 애매하면 일단 예매 후 7일 이내에 결정
✅ 금~일요일 및 공휴일 출발은 7일 이내 취소해야 무료
✅ 취소보다는 변경을 활용하면 손해를 줄일 수 있음
✅ 출발 후 취소하면 수수료 폭탄! 무조건 출발 전 취소 필수
✅ 코레일톡 앱을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취소/변경
이제 KTX 예매할 때 수수료 걱정 없이 편하게 일정 조정할 수 있겠죠?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공유 & 저장해서 필요할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