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만삭 상태로 홍상수와 해외 출국
배우 김민희(42) 씨가 임신한 상태로 홍상수(64) 감독과 함께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출국일: 2025년 2월 19일
출국 장소: 인천국제공항
참석 목적: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개> 공식 초청
이날 공항에서 포착된 김민희 씨는 배가 부른 만삭의 모습이었으며, 홍상수 감독과 함께 조용히 출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공식 석상에 함께 나선 것은 어떤 의미일까?"라며 궁금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상수·김민희, 9년째 공개 연인… 두 사람의 관계 정리
두 사람의 관계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결혼한 상태였지만, 2017년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김민희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홍 감독의 일방적인 요구만으로 이혼을 인정할 수 없다"며 2019년 이혼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현재까지 홍상수 감독은 법적으로 기혼 상태이며, 김민희 씨와 사실혼 관계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5년 – 김민희·홍상수 첫 만남 (영화 촬영)
✅ 2017년 – 불륜설 인정, 홍상수 이혼 소송 제기
✅ 2019년 – 법원, 홍상수 이혼 소송 기각
✅ 2020년 이후 – 영화계 행사 동반 참석, 김민희 홍상수 영화 제작 전념
이후 두 사람은 일절 인터뷰 없이 조용한 행보를 보였으며, 김민희 씨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제작 실장'으로 참여하며 제작 전반을 지원해 왔습니다.
김민희의 임신, 언제부터 알려졌나?
김민희 씨의 임신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2025년 초반이지만, 실제 임신 시점은 2024년 여름쯤으로 추정됩니다.
🔹 출산 예정일: 2025년 봄 (4~5월 예상)
🔹 임신 확인 시기: 2024년 여름
🔹 공식 발표: 따로 없음 (공항 출국 모습으로 확인)
그동안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팬들과 대중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이번 공항 출국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곧 부모가 된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민희 씨가 연예계를 떠난 듯한 조용한 삶을 유지해왔던 만큼, 이번 임신과 출산이 그녀의 인생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상수와 김민희,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의미는?
홍상수 감독은 유독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 왔습니다.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주요 수상 내역:
2020년 – <도망친 여자> 감독상(은곰상) 수상
2022년 – <소설가의 영화> 심사위원대상(은곰상) 수상
2023년 – <물안개> 베를린 경쟁 부문 초청
이번에도 홍 감독의 신작 **<물안개>**가 공식 초청을 받으며, 김민희 씨와 동반 출국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참석이 의미 있는 이유:
✔️ 김민희의 공식 석상 첫 등장 (만삭 상태)
✔️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
✔️ 출산 후 행보에 대한 관심 증가
영화제 참석이 끝난 후, 두 사람이 국내로 복귀할지, 해외에서 출산을 할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민희·홍상수, 출산 후 행보는?
현재 두 사람이 향후 어떻게 생활할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출산 후 예상 시나리오:
1️⃣ 해외에서 출산 후 일정 기간 체류 (유럽 or 미국)
2️⃣ 한국으로 귀국 후 조용히 육아에 집중
3️⃣ 영화 제작을 계속하며 활동 지속
홍상수 감독은 이미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김민희 씨도 연기 복귀보다는 제작 및 홍 감독과의 협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